[운영후기]MZ세대를 이해 해보자! H사 신임 PM과정


건설 계열 H사의 신임 PM들은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관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힘든지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현장 리더의 말>

“현장업무를 보는 실무진 대부분이 과장 이하, 또는 계약직원으로 70%를 구성하고 있어 이에 따라 현장의 성과는 저직급 또는 계약직원의 성과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런데 그들 대부분이 밀레니얼 세대로서, 리더와의 생각이 안 맞거나 기존 세대와 업무 태도가 많이 달라, 지금까지 해왔던 일방적인 업무지시 방법으로는 현장효율성 향상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키움은 H사의 현장 인력 효율성 향상을 위해 PM이 기본적으로 MZ세대를 이해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MZ세대를 대하는 전문성 강화와 현장구성원들에 대한 동기부여 스킬을 갖춰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를 위하여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된 교육을 준비하였습니다.


M1.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요즘같이 최악의 취업난에도 1년 이내에 회사를 그만두는 조기 퇴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43.8%, 중소기업의 경우 42.9%의 사람들이 조직 및 직무에 적응을 실패하여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적응 실패는 기존세대와의 갈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모듈에서는 기존세대와 MZ세대가 가진 생각의 차이와 그렇게 생각하게 된 환경적 배경, 그리고 각 세대가 원하는 이상적인 직장의 모습을 알아보았습니다.


M2. 밀레니얼 세대 동기 부여 방식

어렵게 영입한 밀레니얼 세대의 인재 이탈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강사님이 찾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의 비전과 개인의 성장가능성, 긍정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밀레니얼세대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함과 동시에 존중받고 일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얻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밀레니얼 세대 동기부여 방식> 모듈에서는 밀레니얼 세대가 기업 교육을 통해서 원하는 것과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생들은 MZ세대의 부하직원에게 업무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학습하였습니다.


M3. 소통전략

앞선 모듈에서 MZ세대의 특징과 동기부여 방식을 알아보았다면, 그다음은 그들과의 소통방식을 익혀야 할 때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그 열쇠라고 합니다. <소통전략> 모듈에서는 좋은 경청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방법을 알아보고, 상대의 감정을 알아봐 주고 인정하는 것을 통해 대상의 마음을 열게 하고 신뢰를 얻는 스킬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MZ세대가 사회에 진출하며 기존세대와 직장에서 만나 마찰을 겪는 일이 많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일방적으로 언성을 높이기보다는 서로 간의 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유연한 해결 방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직장은 어떠신가요? MZ세대와 제대로 소통하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나요? 이번 교육을 통해 H사의 세대 간 갈등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신임 PM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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