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후기]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 O사 자율복장제 교육


여러분은 어떤 옷을 입고 회사에 출근하시나요?

정해진 복장이나 유니폼이 있는 회사에 다니시는 분은 규정에 맞춰 입고 가실 것이고,

자율복장제를 채택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시는 분은 자유롭게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옷을 골라 입고 가실 것입니다.


복장 관련 규정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을 텐데요.

많은 기업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자율복장제를 채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율복장이라 하더라도 삼선 슬리퍼나 너무짧은 반바지는 어떨까요?

몸에 딱 붙는 레깅스나 트레이닝복은요? 다들 각각 다른 의견이 있을 것입니다만,

무엇보다도 TPO(Time · Place · Occasion)가 중요하겠죠?



“어디까지를 자율적으로 해야 하나?”, "옷을 자유롭게 입는다고 해서 정말로 문화가 바뀌고 생산성이 좋아질 것인가?"라는

질문은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려는 기업들이 고심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번에 인키움에 교육을 의뢰한 O사는 2020년 1월 근무 첫날부터 복장 자율화를 시도하며

조직 구성원들에게 창의적 의사소통 환경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전달하려 하였습니다.


독특한 주제의 교육이었지만, 인키움과 교육담당자님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낸 끝에 O사가 원하는 맞춤형 강의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은 여러 사람들이 일을 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개성과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있지요.

다양한 생각을 갖고있기에 동료와 협업을 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조직에 따라서는 협업과 일괄된 서비스를 요구해야 하는 곳에서는 유니폼이 효과적일 수 있고,

자유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는 자율복장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교육생들은 복장이 사람들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보며 O사가 원하는

자율복장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지나치게 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율복장제를 실시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슬리퍼에 화려한 파티복 차림으로 근무를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편하더라도 동료에게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범위 내에서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일까요?


인키움은 자율복장제 실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규정하기보다는, 조직 구성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O사의 직원들이 직접 근무 시간과 장소, 때에 알맞은 옷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자율복장제는 막 입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계획과 선택 하에 '잘' 입는 것이라는 의견을 공유하도록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작년까지 정장 차림에 익숙한 바람에 올해 시작된 자율복장제도에 따르면서도 어색해하던 교육생들은

자율적으로 옷을 입는 것의 취지와 장점, 사례, 지켜야 할 매너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키움은 이렇게 고객사의 세부적인 니즈에 맞춰 교육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려는 제도를 교육을 통해 취지에 맞게 조직 내에 정착시키고 싶으신가요?

우리 조직에 필요하지만, 흔하지 않은 주제라서 망설여지는 교육이 있으신가요?

인키움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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