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의 변화 방향

2020-05-14


진정될 기미가 보이던 코로나 사태가 최근 이태원 클럽 발 확산으로 인해 더욱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고 있다. 

특히 기업의 오프라인 교육을 주업으로 삼는 인키움과 같은 경우, 이 상황이 매우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다.


금번 코로나 사태가 향후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미치는 악영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셀 것이고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되어, 

기업의 경영자들에게 있어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중소기업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기업조차도 경영악화로 사업 및 인력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무거운 내용의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람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인키움의 입장에서 매우 어두운 내용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이다. 이에 회사의 리더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져야 할 요소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위기는 기회다.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우리가 흔히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을 많이 쓰곤 한다. 이번에야말로 위기를 기회로 살릴 절호의 시점이 온 것 같다. 

평소에 방만하던 경영의 활동들을 필요도와 중요도에 따라 정리해보고, 업무의 과감한 다운사이징 및 프로세스 혁신이 필요하다.


코로나가 창궐했던 초기에 전 세계의 금융시장은 요동을 쳤다. 특히 한국은 물론 글로벌 주식 시장은 연일 폭락을 거듭했었는데, 

이때 한 증권 전문가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시장은 주가가 조정될 빌미가 필요했었는데, 이번이 어쩌면 좋은 기회가 왔는지도 모른다.”

경영활동 또한 그렇다. 금번 기회에 이제까지 실익이 없었던 사업 부문들을 정리해보고, 

정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점검해보자. 

이를 통해 회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본다면 분명 이 위기를 기회로 살릴 수 있을 것이다.


2) 과감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어떤 사안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 때 복잡하고 산만한 과정을 통해, 

그리고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간을 들여 시행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시간과의 전쟁이다. 하루가 다르게 아비규환 상태로 빠져 들어가는 산업 현장을 보면 특히나 말이다. 

위기의 때에는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생존의 핵심이다. 

최대한 빨리 의사결정하고 재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민첩하게 속도경영을 해야 한다.

지금은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없다. 앉아서 고민만 하다가는 정말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이제는 경영의 감각을 믿어야 할 때이다.


3) 상대적으로 공공사업에 집중하라.

지난 5월 10일부터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지급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에서 그냥 준다 하니 어찌 기쁘지는 않겠는가.

요즘 민간부문은 몇몇 회사를 제외하고는 정말 돈이 없어 보인다.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민간회사가 망하지 않도록 세금으로 메꾸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을까? 

이렇듯 앞으로 최소 1~2년간은 민간의 투자 위축은 기정사실이며. 이의 후폭풍으로서 경제 위기감이 온통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이럴 때 상대적으로 재정지원을 풀고 있는 정부 및 공공자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수집 및 대응, 활용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회사 차원에서 각 부문별로 정부의 각종 지원책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4)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힘을 주는 말을 자주 하라.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부정적인 영향력을 퍼트리는 경향이 강하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부정의 목소리는 부정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고, 결국 온 조직 전체가 부정적인 분위기로 물들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분위기를 타파하는 것도 리더의 몫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말로써 혹은 행동으로써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5) 오너십을 불러일으켜라

이런 경제 위기의 시기에는 나에게 할 일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 직원들 스스로도 일 자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위기 극복의 핵심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자발적인 헌신과 동참 즉, 직원들의 오너십이다. 

이를 위해 리더는 직원들에게 예전보다 강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어야 한다. 

혹여 부서 이기주의가 있다면 이것을 당분간은 좀 내려놓자. 서로 긍정적 마인드로 지금까지 보다 더 합심 및 협심해야 회사 전체가 생존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기업 경영인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과감하게 의사를 결정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오너십을 갖게 하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인키움은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기업인 모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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