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칼럼] 조직관점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

2019-03-05 14:31

"90년대생이 온다고? 변하지 않는 것은 조직관점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



최근 HR 이슈 중 하나는 노동인력의 다양성(Workforce Diversity)입니다.

이는 기성세대들의 관점에서 보기에는 이해가 어려운 다양한 업무행태, 생활 패턴들이 요즘 신입사원에게서 자주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업무에 대한 이해 및 목표 설정 못지않게 높은 충성도를 요구했던 지난날의 우리와는 다르게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이해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신입사원들을 우리가 원하는 조직의 모습에

적응하도록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심은 이들이 그 조직 안에서 성장이 잘 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이나 호박과 같은 작물 농사에 비유해봅시다.

물과 비료만 충분히 준다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쑥쑥 자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덩굴이 뻗어나가도록 지지대를 만들어주어야 건강하게 자라 예쁜 작물을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이러한 지지대가 튼튼하지 않으면 식물은 땅을 기거나, 손이 닿지 않는 구석에 열매를 맺어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형태의 신입사원들을 조직 관점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성장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신입사원들이 일을 지시받은 후 일의 진척과정을 중간 중간 보고하지 않고 마감일정이 되어서야 보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수행하는 사람의 지적 주관도 중요하지만 일을 지시한 선임의 의도가 반영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사원들은 상사의 의도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이 처리하는 일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지

점검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올바른 일처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비즈니스 매너 또한 기본입니다. 의외로 신입사원들이 상사, 선배, 동료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인사는 가장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이며, 나를 알릴 수 있는 첫 번째 수단입니다.


조직은 신입사원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밝은 표정, 마인드를 가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체화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신입사원에 대한 조직 내 수용의 속도가 빠를뿐더러,

그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대해 외부 고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어떤 신입사원 대상 강의에 나가 교육생들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회사와 조직을 사랑하는가요?‘

위 질문에 자신 있게 답을 하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최근 세대들은 생각이 다양하다고들 하지만 적어도 회사가 자신을 뽑아 주었고,

그 회사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자신이 속한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회사를 사랑하는 인재들이 모인 기업이야말로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고,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 소양과 더불어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갖추었다면 이들에게 이제 필요한 것은 전문성입니다.


신입사원에게 자신이 받는 월급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월급을 받으려면 몇 배의 가치를 회사에 주어야만 하는지 알려준 적이 있는가요?

직장인이 1억을 받기 위해서는 10억의 가치를 회사에 안겨주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입사원들이 업무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도록 조직 차원에서 힘을 써야 합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함양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를 통해 달성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학습을 통한 육성입니다.

이는 조직에서 실시하는 각종 교육훈련 프로그램인데 많은 회사들이 이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교육 대상자임에도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교육을 못 받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조직에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두 번째는 '일을 통한 성장'입니다. 아무리 학습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학습한 분야와 연관한 일이 매칭되지 않고,

이 과정에서 역량이 발휘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입니다.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혹독한 일을 통해 성장시키는 것이 모름지기 직원을 잘 육성시키는 첩경일 것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업무 환경이 변했으며, 이를 처리하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태도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조직 관점의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시대가 변해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진리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교육담당자들은 신입사원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신입사원들은 평론가형 인재와 해결사형 인재 모두 될 수 있습니다.


평론가형 인재가 되어 어떤 일을 시켰을 때 문제점이나 안 되는 이유 등만을 얘기하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며,

해결사형 인재가 되어 어떤 문제점이 발생되거나 예견되었을 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해결사형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일이 처리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신입사원들은 로열티에 기반한 조직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인재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 인키움 리더십 센터장 김석정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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